노후 자금 계산기란?
노후 자금 계산기는 은퇴 후 몇 살까지, 한 달에 얼마를 쓰려면 얼마가 필요한지를 물가상승률과 투자 수익률까지 반영해 계산합니다. 지금 모아 둔 노후 자금과 국민연금 등 연금 예상액을 함께 넣으면 부족한 금액을 채우기 위해 은퇴 전까지 매달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. 파이어족(조기 은퇴)이 많이 쓰는 4% 규칙으로 본 필요 자금도 함께 보여 줍니다.
사용 방법
- 현재 나이, 은퇴 나이, 기대 수명을 입력하세요.
- 은퇴 후 한 달 생활비와 받을 연금을 지금 돈의 가치로 입력하세요. 지금 모아 둔 노후 자금도 넣으세요.
- 물가상승률과 은퇴 전·후 기대 수익률을 입력하세요. 은퇴 후에는 안정적인 자산으로 옮기므로 보통 더 낮게 잡습니다.
- 매달 모아야 할 금액, 은퇴 시점 필요 자금, 나이별 잔액 흐름을 확인하세요.
계산 방법
- 은퇴 첫해 생활비 = (월 생활비 − 월 연금) × (1 + 물가상승률)은퇴까지 연수
- 필요 자금 = 은퇴 기간 동안 물가만큼 늘어나는 생활비를 은퇴 후 수익률로 할인한 현재가치 합계
- 부족 금액 = 필요 자금 − 현재 노후 자금의 은퇴 시점 가치
- 월 저축액 = 부족 금액을 은퇴까지 개월 수 동안 은퇴 전 수익률로 모으는 데 필요한 매달 금액
연 수익률·물가상승률은 월 단위 복리((1+연율)1/12 − 1)로 바꿔 계산합니다.
예) 35세, 60세 은퇴, 90세까지, 월 300만 원(현재 가치), 물가 2.5%, 은퇴 전 5%·후 3%, 현재 5,000만 원이면 은퇴 첫해 월 생활비는 약 556만 원, 은퇴 시점 필요 자금은 약 18억 6,335만 원(현재 가치 약 10억 507만 원)이고, 매달 약 289만 원을 저축해야 합니다.
4% 규칙이란?
은퇴 첫해에 자산의 4%를 인출하고 이후 물가만큼 늘려 쓰면 주식·채권 혼합 포트폴리오로 30년 동안 자산이 거의 고갈되지 않았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에서 나온 경험칙입니다. 거꾸로 보면 필요 자금 = 연 생활비 × 25입니다. 월 300만 원을 쓰려면 지금 돈으로 9억 원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. 은퇴 기간이 30년보다 길거나 수익률이 낮은 환경이라면 3~3.5%(연 생활비 × 28~33)로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.
숫자를 정할 때 참고할 점
- 생활비: 국민연금연구원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에서 50대 이상이 응답한 적정 노후 생활비는 부부 기준 월 300만 원 안팎, 개인 기준 월 190만 원대입니다.
- 연금: 국민연금은 출생 연도에 따라 63~65세부터 받으므로 은퇴 나이가 더 이르다면 그 공백 기간에는 연금을 0으로 보고 따로 계산해 보세요.
- 물가상승률: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는 2%입니다. 장기 계획에는 2~3%를 많이 씁니다.
- 수익률: 결과는 수익률에 매우 민감합니다. 낙관적인 값보다 보수적인 값으로 여러 번 계산해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노후 자금은 보통 얼마나 필요한가요?
생활비와 은퇴 기간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. 4% 규칙으로 보면 월 200만 원을 쓰려면 지금 돈으로 약 6억 원, 월 300만 원이면 약 9억 원이 필요합니다. 연금을 받는다면 그만큼 생활비에서 빼고 계산합니다.
왜 은퇴 시점 필요 자금이 이렇게 크게 나오나요?
물가가 오르기 때문입니다. 연 2.5% 물가상승률이면 25년 뒤 같은 생활을 하는 데 지금의 약 1.85배 돈이 듭니다. 현재 가치로 환산한 금액을 함께 보여 드리니 비교해 보세요.
국민연금은 어떻게 넣나요?
국민연금공단의 예상 연금액(현재 가치 기준)을 월 연금 수령액에 넣으면 그만큼 생활비에서 빠집니다. 연금 개시 나이가 은퇴 나이보다 늦다면 그 기간은 따로 고려해야 합니다.
결과의 매달 저축액은 매년 늘려야 하나요?
이 계산기는 은퇴까지 매달 같은 금액을 저축한다고 가정합니다. 실제로는 소득이 오르면 저축액도 늘리는 경우가 많아 초기 부담을 줄이고 나중에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.